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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항7

구피 치어를 보다. 아침에 옐로우 구피들 밥줄려고 등을 켰더니만 내 눈에 아주 작은 것이 휙 지나갔다. 자세히 보니 구피 치어가 돌아다니는 것이었다. 전날 어항의 수초들을 많이 다듬어 버리는 바람에 치어들의 숨을 곳이 거의 없다고 판단되어 급히 치어들을 건져냈다. 달랑 4마리 생존..... 실제 암컷이 얼마나 많은 치어을 낳았는지는 모르겠으나, 더이상 어항에서 안보이는 것으로 보아 어미가 4마리만 낳았거나 아니면 잡혀먹었거나의 둘중 하나일 것이다. 4마리만 낳았을 것이라고 믿는다. 작은 채집통에 새끼 새우들과 같이 넣을려고 했더니 공간이 협소한 듯하여 예전에 쓰던 어항을 다시 꺼내 새끼 새우들과 함께 집어넣었다. 은근히 잘 산다. 둘다 어려서 그런지 잘싸우지도 않는다. 새우들이 한달만에 많이 자랐다. 1cm정도 자란 듯하다.. 2012. 12. 11.
어항 세팅하기 2 추석을 보내고 다시 어항을 세팅하였다. 옐로우 구피 중 마지막으로 살아남은 수컷 성어를 물잡이용으로 투입하였다. 여과기가 없는상태에서 넣었으나 3일간 죽지않고 생존했었다. 걸이식여과기가 너무 늦어져 할 수 없이 마트에가서 스펀지 여과기와 기포기를 사와서 달았다. 물잡이용 구피를 넣은지 5일째 되던 날, 치어들을 넣기 위해 물맞댐을 하였다. 호스를 가지고 치어들이 있는 수조에 물을 천천히 10분간 집어 넣어주었고, 2시간동안 기다렸다. 물에 잘 적응한 것을 확인한 후 어항에 치어들을 넣어주었다. 치어들은 새어항이 좋은지 이리저리 잘 돌아 다녔다. 하지만 물잡이로 넣은 수컷 구피는 3일후에 사망.... 마지막으로 온 걸이식 여과기를 달고 스펀지 여과기 위치를 옮겼다. 대략 이렇게 어항을 꾸미는데 들어간 기간.. 2012. 10. 8.
어항세팅하기 1 신혼 때 아내가 애완동물을 키워보고 싶다고 했다. 그래서 마트로가 모두 세팅되어 있는 어항과 구피를 사서 키웠다. 그러던 중 어항이 너무 작고 큰 아들이 어항에 관심을 조금씩 가지는 것 같아서 마트에서 어항을 보았더니 내가 사려는 어항은 꽤 비쌌다. 30만원정도..... 할 수 없이 인터넷을 뒤지니 마트가의 절반도 안되서 살 수 있는 것을 알고는 9월 24일에 인터넷으로 구매를 했다. 한 곳에서 사면 택배비가 절감이 되나 한곳에서 사기에는 가격차이가 많이 나서 결국 이곳에서 제일 싸고 택배비가 덜드는 방법을 선택해서 위의 라라,미미,주니네 이 세곳에서 물건을 구매했다. 물건이 가장 빨리 온 순서는 주니네, 라라, 미미순이었다. 물건이 다 다르므로 배송이 빨리온 순서는 그리 의미가 없을 듯 하다. 주니네에.. 2012. 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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