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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166

태안에서... 2008. 2. 17.
중국 북경 여행기 -4일차 마지막 4일 차가 되었습니다. 아침 일찍 일어나서 나갈 준비를 하고 아침을 먹으려고 1층으로 갔습니다. 하지만 전 굶었습니다. 우리 학생중에 한명이 식권을 잃어버렸다는군요. 쩝 ... 할 수없이 제거 식권을 주고 굶었습니다. 12시 인천공항행 동방항공을 타고 출발하였습니다. 비행기에서 내려다본 북경입니다. 멀리서 보니 높은 산이 보이네요. 역시 기내식이 나왔습니다. 몸이 아파서 사진은 못찍었는데 밥과 닭고기 요리였습니다. 그런데, 한입 먹는 순간 당황했습니다. 중국식 음식이었거든요. 약을 먹어야해서 울며 겨자먹기로 꾹꾹 다먹었습니다. ㅠㅠ 중국으로 갈때는 흐려서 구름에 제대로 보이지를 않았는데 한국으로 올때는 다행히 맑아서 다양한 구름 사진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31년 생활하면서 처음으로 해외로 나갔던.. 2008. 2. 17.
중국 북경 여행기 -3일차 3일차가 되었습니다. 중국에서 여행하는 것도 하루밖엔 안남었지요. 아침에 북경 대학교롤 가기로 하고 버스를 탔습니다. 그러나 .... 꽉막히는 차 때문에 대학교까지 40분이면 갈거리를 1시간 반정도 더걸려서 도착했습니다... 상당하더군요. 중국의 출근길 러시아워는 ... 도착하자마자 북경대학교에 대해서 여러 설명을 듣고 사진찍으로 갔습니다.(그럴바엔 북경대를 왜갔냐 ... 구경좀하지..) 뒤에 보이는 건물이 북경대학교 도서관입니다. 안에는 못들어가봤으나 설명에 의하면 중국에서 가장 많은 책을 보유하고 있는 도서관이라고 합니다. 아시아에서도 손으로 꼽히는 도서관이라고하네요. 북경대학교에는 커다란 호수가 있어서 겨울이 되면 이렇게 얼어버린 호수 위에 스케이트도 타고 놉니다. 사진에는 스케이트를 갈아타고 있는.. 2008. 2. 17.
중국 북경 여행기 -2일차 2일차에는 명나라 황제 13명의 무덤이 옹기종기 모여있는 명 13황릉으로 여행이 시작되었습니다. 원래는 아침에 만리장성을 가는 것으로 되어 있었는데 북경의 출근시간대와 맞물려서 차안에서만 무려 2시간 넘게 있는 바람에 긴급 수정해서 근처에 있었던 13황릉으로 바꾸었다고 합니다. (중국도 출근, 퇴근길의 러시아워는 장난이 아니랍니다. 몇시간이건 계속 기다려야 한다네요.) 13황릉의 구조 디오라마입니다. 가이드의 설명에 의하면 13황릉 중에 한 군데인 정릉을 가볼 것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아직 13황릉을 다 발굴하지 못한 상태랍니다.(도대체 얼마나 크길래 ....) 정릉은 사진의 가운데 분이신 명신종황제의 지하 궁전입니다. 정릉을 처음 발굴할 때 지하 궁전의 규모로 인해 엄청 났다고 하네요. 지하궁전에 들어.. 2008. 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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