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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맛집8

춘천 중앙시장 쌀국수집_ 퍼후에 춘천 명동에 있는 중앙시장에 가면 퍼후에 라는 쌀국수집이 있다. 평일 점심시간에 줄서서 먹는 곳이다. 여사장님께서 베트남 사람인데도 우리나라 말을 잘 알아들으신다. 퍼후에는 재료가 떨어지면 더 이상 음식을 팔지 않는다. 따라서 빨리가서 자리잡고 주문하는게 이득이다. 메뉴는 4가지로 갈비밥, 새우연필춘권, 퍼보, 분쓰엉이다. 퍼보는 양지쌀국수, 분쓰엉은 돼지국수이다. 음식을 갈비밥, 양지쌀국수, 새우연필춘권 이렇게 3가지로 주문했다. 가장 먼저 나온 건 양지쌀국수이다. 면 폭이 넗은 쌀국수 위에 콩나물과 양지고기를 얹혀서 나온다. 여기는 고수를 미리 넣어주지 않고 따로 말을 해야 넣어준다. 따로 돈 받지는 않으니 베트남 전통으로 먹고 싶다면 고수를 약간 첨가하면 된다. 두번째로 나온 갈비밥. 처음 나왔을 .. 2017. 5. 18.
용바위식당 강원도 인제하면 떠올리는 것이 황태 덕장이다. 그래서 일찍부터 인제에는 황태 음식점이 모여서 황태마을이라는 장소가 생겼다. 그 많은 인제 황태 식당 중에서 유명한 식당으로는 용바위 식당이 있다. 가게 입구에 삼대천왕에 출연했다는 사진이 크게 걸려있다. 예전부터 유명한 가게에 방송까지 출연했으니 가게에 사람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갔고 예상대로 거의 40분이상 기다린다음 입장할 수가 있었다. 메뉴는 황태구이정식, 청국장, 황태국밥, 감자전, 도토리 묵으로 단순하다. 가게 안으로 들어가면 한편에는 황태를 판매하는 가게가 있었다. 황태를 여러 형태로 판매를 해서 손님들이 필요에 맞게 구매할수가 있다. 천정에는 황태 크기 순대로 걸려 있다. 크기별로 몇호인지 적어놔서 구매하는데 많은 참고가 된다. 식당 한켠에.. 2016. 6. 9.
연금술사 춘천 외각에 점심 특선에 여러가지 일본식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곳이라면 연금술사가 있다. 메뉴판을 보면 여러 메뉴가 있는데 크게 요리류와 회류로 나뉠 수가 있다. 여러가지 메뉴가 있는데 점심 특선 메뉴가 제일 괜찮었던 기억이 있어서 점심특선 메뉴를 주문했다. 9000원과 12000원으로 나뉘는데 음식종류는 거의 같고 양의 차이가 있다. 좀 여유롭게 먹으려면 12000원짜리도 괜찮아 보인다. 처음에는 샐러드가 나오는데 채소로만 구성된 샐러드다. 밥먹기 전에 먹는 건데도 맛있다. 다음으로 초밥하고 회, 우동이 나오는데 초밥과 회는 정말 입맛만 다실정도로 1인분에 2개씩 나온다. 우동은 계절이 바뀌어서 그런지 좀 더 기름기가 있으면서도 담백하게 나왔다. 곧 이어서 볶음 밥과 튀김류가 나왔다. 튀김은 타코야끼와 .. 2015. 10. 31.
이비가 짬뽕 춘천점(춘천맛집) 서울에서 춘천으로 터 잡고 생활한지 꽤 오래되었는데 맛집은 잘모른다. 그러다보니 외식을 하면 어디서 해야할지 고민을 많이 하는편인데 아내 지인들의 소개로 이비가 짬뽕 춘천점에 갔다. 주방장님이 생활의 달인에서 최강달인이 되셨다는 간판이 붙어있다. 메뉴도 4가지만 적혀있는 간판이 달인간판 옆에 붙어있다. 안에 들어가면 바닥에 앉아서 먹을 수 있는 테이블과 의자에 앉아서 먹을 수있는 테이블로 나뉘어져 있다. 중국요리점은 특유의 중국식 풍의 실내 인테리어가 있던데 여긴 깔끔한 보통의 음식점처럼 보였다. 창문을 바라보면 소양강쪽이 내려다보인다. 중화요리집 중 이렇게 자연경관을 볼수 있는 식당은 처음이었다. 메뉴는 상점 앞에 붙어있는 간판에 적힌 것처럼 이비가짬뽕 (매운짬뽕), 순한짬봉, 이비가짜장, 이비가 탕수.. 2015.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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