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여행35 2013.10.19 - 고성 속초 여행 2일차 - 오봉막국수와 고성 왕곡 마을 건봉사에서 나와서 점심을 먹으려는데 주변에 먹을만한 음식점이 없어서 지나가던 중에 왕곡마을이 내비에 나와서 마을인데 음식점이 있겠거니 하면서 갔다. 하지만 마을에 있는 음식점은 오봉막국수가 전부. 일단 배가 고파 음식점에 들어갔다. 막국수집에 들어가니 방송사에서 촬영했다고 액자에 걸려있었다. 멋모르고 들어간 막국수 집이 알고보니 맛집이었던 것이다. 생각지도 못한 상황에 점심은 맛있게 먹겠구나 생각했다. 여러가지 메뉴가 있는데 우리가족은 산채비빔밥을 시켰다. 아기들이 먹어야해서 최대한 맵고 짜지 않은 것으로 주문을 했다. 다른 것도 맛있어 보이고 막국수 집인데 다른 테이블이 전부 비빔밥을 먹고 있어서 주문. 반찬이 나왔는데 맛있어보이는 장아찌와 김치류가 나왔다. 주인이 직접 만든 것이라고 하니 더욱 맛있어.. 2013. 10. 26. 2013.10.19 - 고성 속초 여행 2일차 - 고성 건봉사 강원도 고성에는 건봉사가 있다고 한다. 아침 먹고 짐 챙기고 건봉사로 출발. 주문진에서 건봉사까지 대충 1시간 30분 정도 걸렸다. 아이들 때문에 천천히 갔으니 실제로 쌩쌩 달리면 1시간에 도착 가능 하다. 건봉사가 신라 법흥왕때 만들었고 화재로 소실도 되고 부서지고 했으나 1994년도 이후로 꾸준히 복원사업을 벌이고 있다고 한다. 우리간 간 (10월 19일)에 마침 건봉사에 행사가 있어서 사람들이 북적북적 거렸다. 주차장에 전세 버스가 20이상 있어서 뭔일있나 싶었는데 ... 건봉사 대웅전에 들어가려면 다리를 하나 건너야한다. 이 돌다리가 꽤 유서가 있는 돌다리인데 다리 손잡이가 없다. 그래서 사람들 떨어지지 말라고 빨간색 공사 테이프를 이어놓았다. 보기가 영 나쁘다. 건봉사는 주차장에서 올려다볼 경우.. 2013. 10. 26. 2013.10.16. 홍천 은행나무 숲과 오대산 내고향 음식점 2013년 10월 16일에 직원들과 함께 홍천 은행나무 숲으로 갔다. 작년에 갔을 때는 늦게 가서 은행잎이 거의 다 떨어졌을 때라 많이 아쉬워했다. 올해는 안그러겠지 하고 갔다. 은행나무 숲에 도착했더니 올해도 역시나 반이상이 떨어졌다.... 그나마 있는 은행잎들도 떨어질듯 말듯하고 있고. 어째 사람들이 별로 없더라니... 조금 아쉽다. 은행잎이 많이 달려 있는 은행잎을 보니 그 잎들마저도 검정색 점이 있는 걸로 보아 곧 있으면 떨어질 기세다. 15일에 비와 바람이 꽤 불었는데 그 때 많이 떨어졌나 보다. 은행나무숲 체험은 올해도 다 지나가서 와서 끝. 그래도 은행나무 숲에서 조금 내려오면 있는 오대산 내고향 음식점에서 산채정식을 먹은걸로 만족. 오대산 내고향 의 주 메뉴는 산채정식이다. 1인분에 120.. 2013. 10. 17. 이번엔 일본이닷!!!!- 컵스카우트 강원연맹 일본 역사 탐방기-2일차 입국 수속을 밟는데 상당한 시간이 걸렸습니다. 일본은 현재 입국하는 외국인에 한해서 검지손가락 지문 인식과 얼굴 인식 시스템을 도입하여 입국하는데 상당한 시간이 걸렸습니다. 입국 수속을 무사히 마치고 나서 항구의 풍경을 보았더니 사방이 일본어이고, 차가 왼쪽으로 다니는것으로 보아 여기가 일본이라는 것을 다시한번 실감하였습니다. 다시 보는 반가운 자판기를 보았습니다. 그런데, 자세히 보니 무엇인가 한국어로 써있었습니다. 다시한번 자세히 본 결과 .... 한글로 써있는 한마디 .. 방범벨 부착 이 말이 왜 자판기 중앙 구석에 적혀있는지 같이 오신 선생님과 함께 머리를 잔뜩 굴렸습니다. 그러고 나서 내린 결론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자판기가 제대로 작동을 안하거나 자기 생각보다 늦게 작동을 하면 고장 난줄 안고 .. 2009. 1. 21. 이전 1 ··· 4 5 6 7 8 9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