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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물생활71

블랙루리새우 포란! 블랙루리 새우가 드디어 한달 반 만에 알을 가졌다. 어느 개체든 마찬가지겠지만 특히 물고기와 새우류는 아주 어린 개체면 암수구별이 안된다. 그로 인해 어떤 분들은 포란도 안된다고 올라오는 글도 자주 본다. 블랙루리도 혹시나 하고 걱정을 많이 했는데 다행히 포란을 했다. 처음에 암수구별 안되는 10마리를 사서 5마리 생존만 생존했다. 그 중에 암컷이 포란을 했으니 꽤 기분이 좋았다. 알색을 보니 노란색이었다. 레드루리새우는 알색깔이 연두색이라던데 블랙루리는 노란색이다. 25큐브의 조그마한 공간이지만 구피 치어들과 잘 어울려 많은 블랙루리새우를 봤으면 한다. 2013. 12. 7.
하나아쿠아 구매 후기 요즘 새우에 꽂혀서 내친김에 CRS까지 도전할까 말까하다가 우리반 애들이 어항에 새우가 잘 안보여서 휑하다길래 눈에 확 띄는 CRS를 구매하게 되었다. 구매조건은 적정한 가격에 CRS와 CRS에 필요한 것들을 세트로 파는 것을 우선으로 찾다보니 하나아쿠아가 가장 가격대비 괜찮은 듯하였다.(초심자기준) 가격 3만원대에 CRS S급 6마리, RIAN 슈림프 스톤 약간, 새우먹이 약간 및 수초가 포함되어 있었다. 물론 다른 곳에가면 CRS를 마리당 4000원에 파는 곳도 많다. 하지만 슈림프 스톤하고 새우먹이 까지 따로 산다면 3만원이 훌쩍넘기기에 하나 아쿠아에서 구매했다. 구매한지 하루만에 도착했다. 요즘 날씨가 매우 추워서 빠른 배송이 우선인데 점심 시간 후에 택배 도착했다고 해서 수업이 다끝난 후에 데리.. 2013. 11. 22.
주니수족관 후기 다른건 몰라도 수초는 항상 주니 수족관에서 산다.(모스류 제외) 그 이유는 주니수족관에서 산 수초들은 항상 싱싱하고 튼튼한 것들로 보내주며 가격도 꽤 싸다. 그런 믿음으로 이번에도 위스테리아와 상파울로 레드, 루드위지아 sp 슈퍼레드, 히터, 저압 이산화탄소 세트를 구매했다. 배송은 주문한 다음날 저녁 늦게 되었다. 박스가 기저귀 박스라 꽤 컸다. 박스를 열어보니 물건이 이상없이 왔다. 저압 이산화탄소 장치와 히터는 나중에 쓸거라 우선 수초부터 확인해 보았다. 진공 팩을 뜯어보니 수초를 종류별로 따로 포장을 해서 넣어주셨다. 겨울에 배송이라 수초들이 얼어죽으면 어쩌나 했는데 다행히도 수초는 이상이 없었다. 위에서 부터 루드위지아 sp 슈퍼레드, 가운데가 상파울로 레드, 맨 밑이 위스테리아이다. 일반적으로.. 2013. 11. 20.
블랙루리새우 이사하기 주말동안 여과기가 열심히 돌아갔을거라 생각을 하고 어항에 히터를 넣고 온도를 20도 정도로 맞췄다. 그런다음 블랙루리 새우들을 투입하였다. 물맞댐을 하기 위해 2리터 페트병을 반으로 잘라 구멍을 냈다. 그 페트병에 새우들을 넣고 (물맞댐 사진을 깜박하고 안찍었다...) 천천히 물맞댐을 하였다. 대충 1시간정도 지난다음 페트병에 있는 새우들을 다 어항에 투입하였다.(물론 이 일련의 과정은 전부 우리반 학생들을 전부 하교 시킨다음에 했다.) 퇴근할때쯤 되니 블랙루리새우들이 프리미엄모스와 물미역 모스에 가서 노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걱정인건 처음에 10마리를 플라스틱 어항에 넣고 3일 지났더니 3마리가 죽었다. 이번에 옮기는데 한마리가 또 사망.... 괜힌 옮긴건 아닌지 걱정이 된다. 2013. 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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