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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새우6

구피 치어를 보다. 아침에 옐로우 구피들 밥줄려고 등을 켰더니만 내 눈에 아주 작은 것이 휙 지나갔다. 자세히 보니 구피 치어가 돌아다니는 것이었다. 전날 어항의 수초들을 많이 다듬어 버리는 바람에 치어들의 숨을 곳이 거의 없다고 판단되어 급히 치어들을 건져냈다. 달랑 4마리 생존..... 실제 암컷이 얼마나 많은 치어을 낳았는지는 모르겠으나, 더이상 어항에서 안보이는 것으로 보아 어미가 4마리만 낳았거나 아니면 잡혀먹었거나의 둘중 하나일 것이다. 4마리만 낳았을 것이라고 믿는다. 작은 채집통에 새끼 새우들과 같이 넣을려고 했더니 공간이 협소한 듯하여 예전에 쓰던 어항을 다시 꺼내 새끼 새우들과 함께 집어넣었다. 은근히 잘 산다. 둘다 어려서 그런지 잘싸우지도 않는다. 새우들이 한달만에 많이 자랐다. 1cm정도 자란 듯하다.. 2012. 12. 11.
비지떡 구매 후기 원래 어항에는 음성 수초만 넣고 키울려고 했으나 전에 키우던 어항에 있던 수초들과 함께 넣어보니 음성수초항과는 점점 거리가 멀어지는 듯 싶었다. 그래서 음성 수초류인 모스류와 체리새우를 좀더 보강하려고 이곳 저곳을 보던 중 비지떡이라는 사이트가 나와서 확인해보았다. 자바모스 + 체리새우 4마리 = 4000원에 판매하는 것을 보고 이 상품은 내가 필요한 상품만 꼭 모아두었구나 하는 생각에 자바모스+체리새우4마리 2세트, 수초영양제, 시금치 구슬 1통, 양어장4호(먹이), 사은품으로 시금치 구슬 1통 까지 주문을 하고 기다렸다. 우체국 택배라 그런지 하루만에 도착. 뚜껑을 열어보니 무언가가 좀 이상했다. 자바모스와 체리새우 양이 적어보였기 때문이다. 자세히 보니 아뿔사.... 사진에 보는 바와 같이 자바모스.. 2012.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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