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생활/물생활

블랙루리(릴리)새우 입양한지 1주일 째.

by M??N 2013. 11. 1.
반응형

아직명칭이 통일이 안되서 그런지 어떤사람은 블랙루리라고 하고, 어떤사람은 블랙 릴리라고도한다. 거기에 또 다른사람들은 블루 블랙 릴리(루리)라고 하는사람도 있다. 고정이 덜되서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피쉬홀릭에서는 블랙 루리새우(블랙라저라이트새우)라고 하니 이 블로그에서는 블랙 루리새우로 통일하겠다. 어항에 들어온지 일주일 정도 지났는데 새우들이 잘 지내는 듯하다. 아직 죽은 새우를 못봤으니깐.

눈이 검정색인 새우도 있고.

 눈이 노란색인 새우도 있다.

 비지떡에서 구매한 새우 먹이를 첫날 만 빼곤 안먹는다. 매우 딱딱해서 그런지 ...

작은 어항인데다 바닥재가 없는 탱크항으로 키우고 있다. 집에 있는 어항에 물미역 모스가 너무 잘자라서 일부 떼어서 옮겼는데 새우들이 물미역모스에서 잘 논다. 혹시나 심심할까봐 집 모형을 넣어줬는데 아주 가끔씩 지붕위에서 자신의 몸매를 자랑한다.

걱정이 되는건 직장이 추운 곳에 있는데다가 한겨울에는 직장에 사람이 없다. 새우들이 얼어죽을까봐 걱정이다. 그렇다고 해서 새우 따뜻하게 한다고 사람도 없는 장소에 어항 히터를 계속 틀어놓을 수도 없고. 이래저래 고민이다. 집에 가져가면 아내가 버럭할텐데....

반응형

'일상생활 > 물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라라아쿠아 구매 후기  (0) 2013.11.07
피쉬홀릭 후기(블랙루리쉬림프와 절단유목)  (0) 2013.10.24
어항을 초기화하다...  (2) 2013.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