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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여행

교직원들과 함께 원주 치악산으로 ...

by M??N 2007. 1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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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직원 체육 연수로 인해 원주 치악산에 갔다. 가을 단풍이나 좀 볼까 하고 갔더니 , 아직은 물이 안들어서 아쉬웠다. 그냥 열심이 구룡사와 세렴폭포를 갔다오는 걸로 만족하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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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선생님들은 열심히 사찰을 보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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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전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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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룡사 3층석탑도 한장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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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각이 있는 곳이다. 이곳도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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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륵불이다. 가운데 있는 사천왕 모양이 인상 깊다.

이제 구룡사를 봤으니 폭포로 가려고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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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 이 새들은 모냐?

 폭포가기전에 있는 상점옆에서 몇몇의 사람들이 손 위에 견과류를 올려놓으니 새들이 부리로 들고 가는것이었다. 호기심 많은 필자는 주위의 선생님들의 도움을 얻어서 한번 실험을 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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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번의 실험에 동조해 주신 우리 새들에 감사드린다.

실험결과 이 새들은 견과류 특히 땅콩을 매우 좋아한다는 것을 알아냈다. 또한 이 새들은 사람이 좋아서가 아니라 먹이를 손쉽게 구할 수 있다는 점을 악용하고 있다는 것이다.(새 주제에 머리는 꽤 돌아가는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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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 없나요? 건포도는 싫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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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없나요? 없으면 갈래요.

이 새들의 활동을 보고 있다가 교장선생님이 세렴 폭포에 계시다는  것을 잊고 있었다.
늦었지만 세렴폭포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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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도 최대한 빠르게 건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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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간에 음악전담 정은하 선생님과 5-1반 담임 윤은애선생님을 한 컷 찍고(왼편이 음악, 오른편이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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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한 빠르게 올라가려고 했으나 야영장쪽에서 교장선생님과 조우하는 바람에 세렴폭포 구경은 포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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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오면서 물줄기가 아름답길래 한 컷. 물이 어쩜 저렇게 에메랄드 빛을 머금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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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찍는 것에 항의하는 여친님...

내려와서 할게 없다보니 이분 저분 사진만 죄다 찍어 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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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게 산행을 갔다와서 저녁을 먹었다. 오리고기로 저녁을 먹었고 먹고나서 바로 홍천으로 왔다.

즐거운 하루를 보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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