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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점병치료4

백점병 치료 9일차 결국 백점병이 걸린 후 하얀 곰팡이가 피었던 왁플래티가 죽었다. 다소 예상 하지 못했던 결과라 매우 안타까웠다. 그리고 같이 있었던 골든 라이어 몰리는 백점병이 다 회복된 듯하여 본 어항에 다시 넣어주었다. 지금까지 백점병에 대해 기록을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다. 1일차 : 보조어항 설치, 물 1L당 백점병약 1ml정도 비율로 보조어항에 물과 백점병약 투여 2일차 : 물 1L당 백점병약 0.3ml로 백점병 약만 투여, 플래티 2마리 사망. 3일차 : 2일차와 같음 4일차 : 어항의 물 50% 환수, 다시 물 1L당 백점병약 1ml정도 비율로 보조어항에 백점병약 투여 5일차 : 2일차와 같음, 왁플래티에 곰팡이병 발생 6일차 : 2일차와 같음 7일차 : 4일차와 같음 8일차 : 5일차와 같음 9일차 : 약 .. 2014. 11. 12.
백점병 치료 5일 차 치료를 위해 급하게 사용한 밀폐용기가 반투명해 물고기 상태를 파악하는데 어렵다고 판단하여 20큐브 플라스틱 어항을 새로샀다. 새로운 어항에 다 집어 넣고 30% 물환수 한다음 백점병치료제를 6ml정도 투약하였다. 플래티는 거의 다 치료가 된듯한데 옐로우 몰리는 아직도 꼬리 지느러미에 붙어있고 구피들은 온몸에 뒤덮여 있다. 이번주 동안 약품으로 해결안되면 골든 엘바진을 한번 고려해 봐야겠다. 2014. 11. 7.
백점병 치료 2일차 직장에서 돌아와 보니 아직은 약품에 잘 견디는 듯했다. 얼른 히터를 달고 온도를 28도로 높여 주었다. 그런데 여기서 온도를 급격하게 올리는 큰 실수를 저질렀다. 히터를 켤 당시 온도가 22도 정도 되었는데 히터를 28도로 설정해버린 것이다. 그로 인해 플래티 2마리가 죽었다. 남은 건 구피2마리와 플래티 1마리, 몰리 1마리가 남았다. 서둘러 히터의 온도를 26도로 줄였다. 2014. 11. 4.
백점병 치료 1일차 환수를 잘못했는지 아니면 온도가 급격하게 떨어져서 그런지는 모르겠으나 어항에 있던 모든 구피와 플래티 몰리에 사진에서 빨갛게 표시한 부분처럼 하얀점이 생겼다. 말로만 듣던 백점병인듯 싶다. 급하게 인터넷을 뒤져보니 소금욕을 하던지 백점병 전문약을 써서 치료해야 한다고 하였다. 급하게 마트에 가서 백점병 약을 사가지고왔다. 440L당 110ml를 사용하라고 했으니 1L당 1ml로 잡고 투여하기로 했다. 일단 구피와 플래티, 몰리를 다이소에서 파는 음식 밀폐용기에 집어 넣고 애기들이 약 먹을 때 쓰는 물약병에 백점병 약 4ml를 집어넣었다. 백점병 약은 메틸렌 블루라는 파란색 액체라는데 내가 볼때는 보라색에 더 가깝다. 제조회사마다 색이 다른 것일까? 격리한 물고기들이 있는 통에 백점병 약을 투입하였다. 약.. 2014. 1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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