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덕궁1 창덕궁 후원 올해 1년 가까이 서울대 암병원을 다니면서 항상 보는 곳이 창경궁이다. 그 이유는 도로 사이로 창경궁과 서울대 병원이 나란히 하고 있기 때문이다. 서울대 암병원에서 진료도 있고 해서 창덕궁 후원을 11월 14일에 예약을 해두었다. 창경궁을 지나 창덕궁을 들어가는 입구에 바로 후원으로 들어가는 입구가 보인다. 후원은 예약제라 예약한 시간 외에는 들어갈 수 없다. 그래서 남는 시간동안 창덕궁의 여기 저기를 둘러보았다. 시간에 맞춰 후원에 들어가면 아름다운 광경이 펼쳐진다. 나무들이 울긋 불긋하니 서울특별시 한복판에 이런 곳이 있었나 할 정도이다. 후원 입구에서 본 모습. 봐도 울긋불긋한 잎들과 고궁의 벽이 아주 조화롭게 잘 이루어진다. 정말 아름다운 곳이구나 생각했다. 입구는 아름다움의 시작이었다. 점점 안.. 2015. 11. 2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