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곡마을1 2013.10.19 - 고성 속초 여행 2일차 - 오봉막국수와 고성 왕곡 마을 건봉사에서 나와서 점심을 먹으려는데 주변에 먹을만한 음식점이 없어서 지나가던 중에 왕곡마을이 내비에 나와서 마을인데 음식점이 있겠거니 하면서 갔다. 하지만 마을에 있는 음식점은 오봉막국수가 전부. 일단 배가 고파 음식점에 들어갔다. 막국수집에 들어가니 방송사에서 촬영했다고 액자에 걸려있었다. 멋모르고 들어간 막국수 집이 알고보니 맛집이었던 것이다. 생각지도 못한 상황에 점심은 맛있게 먹겠구나 생각했다. 여러가지 메뉴가 있는데 우리가족은 산채비빔밥을 시켰다. 아기들이 먹어야해서 최대한 맵고 짜지 않은 것으로 주문을 했다. 다른 것도 맛있어 보이고 막국수 집인데 다른 테이블이 전부 비빔밥을 먹고 있어서 주문. 반찬이 나왔는데 맛있어보이는 장아찌와 김치류가 나왔다. 주인이 직접 만든 것이라고 하니 더욱 맛있어.. 2013. 10. 2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