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앤쏘1 카페에 가다. 개인적으로 카페 가는거 무지 싫어한다.(커피값도 비싼편이고 무엇보다 실내에 앉아서 커피마시는 걸 매우 싫어한다.) 아내의 친구와 아내랑 같이 저녁 먹고 나니 이야기 할 곳이 마땅치가 않아서 아내가 결혼 전에 딱 한번 갔었다는 카페를 갔다. 춘천 후평동에 있는 뽀앤쏘였다. 메뉴판이 종이로 되어 있고 안의 내용은 친절하게 직접 찍었는지 사진으로 작업이 되어 있었다. (렌즈를 단렌즈로 가져간 것이 큰 실수였다. 찍지 못했다 ㅡㅡ;;) 아내하고 친구분은 카페모카를 나는 블랙을 먹을까 하다가 더치 커피를 주문했다. 언젠가 티비에서 더치커피를 아주 맛있게 먹는 장면을 보고 맛있겠다 생각하여 주문하였다. 아내가 주문한 커피 카페모카는 그리 신기하지도 않았다. 단지 커피 위에 있는 크림모양이 별모양이라는 거 정도? 그.. 2010. 5. 2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