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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카메라

a6000 구매 2달 후기-1

by M??N 2014. 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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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적으로 카메라는 소니만 샀다. 딱히 소니 카메라가 좋아서가 아니라 처음에 살 때 소니 카메라를 사서였다. dsc u40을 시작으로 dsc t1, dsc f707, dsc t3, dsc h40에 처음으로 a200에 까지 전부 소니 카메라였다. 그래서 이번에는 맹목적으로 소니 카메라를 사지 말고 기준을 정해서 사기로 작정하고 기준을 정했다.

 

1. 렌즈교환식이어야 할 것

2. 아이들을 많이 찍을 수 있는 작고 가벼워야 할 것

3. 되도록이면 100만원대의 가격이어야 할 것

4. 되도록이면 가지고 있는 렌즈들도 응용이 가능 할 것

5. 반드시 뷰파인더가 있어야 할 것

 

 위의 네가지 기준을 세우고 카메라를 보니 볼 것도 없이 미러리스 계열 카메라 밖엔 선택이 없었다. 거기에 미러리스는 소니 아니면 삼성외에는 나머지 캐논 니콘은 영 꽝이고, 올림푸스나 파나소닉은 마이크로 포서드라 현재 가지고 있는 렌즈들은 쓰기가 매우 힘들게 되었다. 결국 다시 소니걸로 보게 되었다. 그 중에서 뷰파인더가 있는 a6000으로 구매했다. 구매는 인터넷으로 구매했고 수령은 직접 해왔다. 혹시나 배송중 파손되거나 분실되면 사은품으로 충전기 셋트를 못받는 사황이 발생되기 때문이었다. 색깔은 실버가 없어서 블랙으로 구매. (실제로 slr클럽에서 어떤 분들은 카메라가 늦게 배송되거나 분실되어서 사은품 기회를 놓쳤다는 안타까운 글도 있었다.) 

 

 

a200때와는 달리 박스가 꽤 작은 편이어서 역시 미러리스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박스 윗부분에는 정품등록할 수 있는 번호가 있으니 꼭 확인해야 한다.

 

 

  안의 내용물을 보면 카메라본체와 16-50렌즈가 맞물려서 있고, 본체 충전 세트와 충전기, 뷰파인더에 끼우는 아이피스컵이 있다. 구매한 사람으로서 혹시 이 제품을 구매하실거면 반드시 아이피스컵은 반드시 본드로 본체에 붙여야한다. 복불복인지는 몰라도 내 카메라에서는 잘 빠지는 편이었고 결국 잃어버려서 16000원이나 주고 다시 구매를 했다.(정말 소니의 부품 장사는 대단하다. 아무리봐도 5000원도 안하는 걸 16000원씩이나 받아먹다니.)

 

 

기존에 쓰던 a200과 비교해보니 a6000은 정말 작은 편이다. 무게도 a200의 절반 밖엔 안된다. 6년의 시간동안 카메라도 상당히 소형화가 되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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