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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홈플러스에서 캡슐토이 파는 곳을 봤는데 말로만 들었던 카메라 미니어쳐 캡슐토이를 보게 되었다. 후지카메라 미니어쳐만 보이길래 다른 캡슐토이도 봤으나 후지 밖에는 안보였다. 아쉽기는 하지만 한번에 2000원밖에 안해서 애들 몰래 동전을 바꿔서 뽑았다.
뽑고나서 열어보니 내가 원하는 클래식한 구형 일회용 카메라가 아닌 후지 X-A1이 나왔다. 내용물을 보니 X-A1바디와 기본렌즈, 핫슈마개로 쓸수 있는 받침이 들어있다.
조립해보니 나름 카메라를 잘 미니어쳐로 만들었다. 그냥 보기엔 미니 카메라라고 믿을 정도로 말이다.
소니 A6000 카메라 핫슈 단자에 끼워 넣었더니 나름 잘어울린다. 핫슈단자에도 꼭맞고 말이다. 다만 아쉽다면 소니카메라인데 경쟁사인 후지 카메라를 끼워 넣었다는 정도? 혹시 우리나라에서 소니 미니어쳐 캡슐토이를 판다면 한번 구매해 조고 싶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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