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역시 컵스카우트 대원들을 이끌고 일본 역사를 탐방하고 왔습니다. 개인 사정으로 인해 안갈려고 했으나 울 학교 대원이 10명이나 가는 바람에 (--) 할 수없이 돈내고 갔다왔네요.(피같은 내 60만원....) 어쨌든 즐겁게 다녀올 생각으로 일본행 배를 탔습니다. 사실 필자는 배멀미에 그닥 약한 편이 아니어서 설마 멀미를 안하겠지 하고 배를 탔습죠.
배를 처음 타는건 아니었으나 날씨가 좋은 편이 아니었고 파도가 3-4m 정도 쳐서 아이들이 멀미한다고 많이 호소를 하였습니다. 저도 역시 누으니까 멀미가 오더군요..... 다음부터는 배를 탈때는 키미테나 멀미약을 반드시 붙여야겠다고 생각하였습니다.
배안에서는 GS25, 면세점, 오락실, 식당, 노래방, 카페테리아 등등 웬만한 편의시설을 다 갖추고 있었습니다. 특히 재미있었던 것은 자동판매기(일명 자판기)였는데요. 캔 자판기와 아이스크림 자판기 및 맥주, 술안주 자판기도 있었습니다. 다만 한국돈은 절대 안먹히고 일본 엔화만 먹힙니다. 캔류와 아이스크림은 150엔 정도, 술과 안주는 200엔 정도 였습니다. 다 한번씩 먹어보고 싶었으나 자금 압박때문에 .....(당시 환율이 100엔당 무려 1440원이었습니다.)
우르르 와서 하나씩 사먹더군요. 특히 우유아이스크림과, 망고 아이스크림은 5시간도 안되서 품절이 되었습니다.(실제로 시간을 쟀습니다....)
그래서 저도 얼마나 맛있는지 알아보기 위해서 하나 먹어봤습니다.
자판기에서 꺼내봐서 안 사실인데 롯데에서 제조했습니다. 일본도 롯데라는 과자 회사가 있기 때문에 이것이 우리나라 롯데에서 만들었는지 아니면 일본 롯데에서 만들었는지 확인은 못했습니다.(일본어를 몰라서요 ㅠㅠ) 결론은 맛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이스크림을 상당히 좋아하는 편인데 우리나라에서 먹어보지 못한 아주 달지도 않으면서 입에 착착 달라 붙는것이 아주 맛이 좋았습니다.
밤 9시에 출발한 배는 아침 8시에 시모노세키 항에 도착하였습니다. 멀미를 한 우리 대원들이 꽤 많았는데 무사히 도착하였습니다. 이로서 여행 첫날은 배를 타는 것으로 무사히 마감하였습니다.
배를 처음 타는건 아니었으나 날씨가 좋은 편이 아니었고 파도가 3-4m 정도 쳐서 아이들이 멀미한다고 많이 호소를 하였습니다. 저도 역시 누으니까 멀미가 오더군요..... 다음부터는 배를 탈때는 키미테나 멀미약을 반드시 붙여야겠다고 생각하였습니다.
배안에서는 GS25, 면세점, 오락실, 식당, 노래방, 카페테리아 등등 웬만한 편의시설을 다 갖추고 있었습니다. 특히 재미있었던 것은 자동판매기(일명 자판기)였는데요. 캔 자판기와 아이스크림 자판기 및 맥주, 술안주 자판기도 있었습니다. 다만 한국돈은 절대 안먹히고 일본 엔화만 먹힙니다. 캔류와 아이스크림은 150엔 정도, 술과 안주는 200엔 정도 였습니다. 다 한번씩 먹어보고 싶었으나 자금 압박때문에 .....(당시 환율이 100엔당 무려 1440원이었습니다.)
우르르 와서 하나씩 사먹더군요. 특히 우유아이스크림과, 망고 아이스크림은 5시간도 안되서 품절이 되었습니다.(실제로 시간을 쟀습니다....)
그래서 저도 얼마나 맛있는지 알아보기 위해서 하나 먹어봤습니다.
자판기에서 꺼내봐서 안 사실인데 롯데에서 제조했습니다. 일본도 롯데라는 과자 회사가 있기 때문에 이것이 우리나라 롯데에서 만들었는지 아니면 일본 롯데에서 만들었는지 확인은 못했습니다.(일본어를 몰라서요 ㅠㅠ) 결론은 맛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이스크림을 상당히 좋아하는 편인데 우리나라에서 먹어보지 못한 아주 달지도 않으면서 입에 착착 달라 붙는것이 아주 맛이 좋았습니다.
밤 9시에 출발한 배는 아침 8시에 시모노세키 항에 도착하였습니다. 멀미를 한 우리 대원들이 꽤 많았는데 무사히 도착하였습니다. 이로서 여행 첫날은 배를 타는 것으로 무사히 마감하였습니다.
반응형
'일상생활 >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번엔 일본이닷!!!!- 컵스카우트 강원연맹 일본 역사 탐방기-2일차 (0) | 2009.01.21 |
---|---|
태안에서... (0) | 2008.02.17 |
중국 북경 여행기 -4일차 (0) | 2008.02.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