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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러닝 리소스 정답 부저(Learning Resources answer buzzers)

by M??N 2016. 9.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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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에 나오는 퀴즈 프로그램보면 참가자들이 부저를 누르면서 정답을 맞춘다. 아이들과 게임활동을 하다보면 이런 퀴즈 게임활동을 할때 부저가 없는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인터넷에서 없나하고 찾아보니 러닝리소스라는 회사에서 부저를 파는 것을 알게 되었다. 가격은 러닝 리소스 답게 3만원 초반이다. 생각보다 비싼편이라 고민을 했지만 비싼만큼 괜찮겠거니 하고 구매를 했다.

 

   안을 열면 상자 겉면과 똑같은 색깔의 부저와 설명서가 있다. 설명서에는 AAA건전지 2개씩 필요하니 꼭 사서 넣으라는 말도 잊지않고 적혀있다. 

 

 비닐을 벗겨보면 크기가 어른 손바닥만한 크기이다. 아이들이 쓰기에 딱 좋은 크기인듯 하다. 누를 때는 손바닥으로 꾹 누른다는 느낌으로 해야 소리가 난다.

 밑면에는 건전지 넣는 부분이 있다. 십자 드라이버로 열어서 AAA건전지 2개를 집어넣어야하며 따로 전원을 켜는 부분은 없다.  밑면에 고무로 미끄럼 방지가 되어있어서 누를때 밀리지가 않아서 좋다. 다만 아위운건 소리가 나는 부분이 밑면에 있어서 생각보다 소리가 작은 편이다.


 

  게임용으로 4가지 소리가 나는 부저는 러닝리소스에서 나오는 부저외에는 거의 없다. 그래서 어쩔수 없이 선택한건데 소리를 들어보니 4가지 소리가 다 균등한 크기로 나지 않는다는 큰 문제점이 있다. 4개의 부저 중 보라색 부저가 제일 크고 파랑색의 부저 소리가 매우 작다. 실제로 아이들과 함께 써보니 파란색 부저를 쓴 친구들이 부저 소리가 적다고 불만을 제기했다. 매우 아쉬운 부분이었다. 그리고 기왕 만들거면 불토 들어오면 누가 더 빠르게 눌렀는지 알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들었다.

 

 

 3만원에 아이들과 퀴즈 놀이를 하고 싶다면 이 제품이 딱일 것이다. 이 제품을 구매할 때는 주의 할 것이 4가지 소리가 다 크게 들리지 않으며 부저에 불이 안들어온다는 점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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