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 24에서 받은 치맥 텀블러

 

 

 예스24에서 5만원 이상 책을 사고 받은 텀블러다. 10월에는 다른 사은품 행사로 바뀌어서 이젠 더이상 받기 힘든 텀블러가 되었다. 치맥 텀블러 말고 월요병 텀블러도 있었는데 그림이 조금 위험해서 치맥 텀블러로 받았다.

 

 

 처음에 받았을 때는 몰랐는데 알고보니 이번에 유행하는 맥주캔 텀블러 종류였다. 검색해보니 여러가지 다양한 캔 텀블러가 나오던데 사은품으로 받았으니 잘 써먹어야겠다. 

 

 

 어디가 앞, 뒷면인지는 모르겠으나 한쪽면에는 너는 왜 날 설레게 하는거니라는 문구와

 

 

 다른 면에는 치맥이라는 재미있는 그림이 새겨져 있다.

 

 

 뚜껑을 열어서 마시는게 아니라 뚜껑에 있는 플라스틱 마개를 열고 입에 대고 마시면 된다. 급하게 마실려면 뚜껑 열고 먹어도 되지만.

 

 

 뚜껑안쪽을 보니 빨대를 끼우는 부분이 있다. 이 빨대 부분이 호불호가 갈리는데 어떤 분들은 이 빨대가 안끼워져서 그냥 쓴다는 분들도 계시고 어떤 분들은  잘 끼워진다고 한다. 필자거도 잘 안끼워져서 힘으로 간신히 밀어넣었다. 빨대가 이어지는 부분과 빨대를 청소 잘해야 하는데 이렇게 빡빡해서 잘 씻을 수 있을지 모르겠다.

 

 

바닥은 맥주 캔 처럼 평평하고 살짝 무겁다. 마실 것들을 집어넣어도 잘 쏟아지지 않을 듯하다. 당장 써보고 싶지만 이미 잘쓰고 있는 텀블러가 있어서 언제 쓸지는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