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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과는 달리 많은 변화를 거쳤는데요. 그래픽이 상당히 리얼해졌고, 다양한 무기들을 사용할 수 있으며 난이도가 많이 하락 되었다는 점입니다. 난이도가 많이 하락된점은 환영할 만한데요. 전작 마계촌은 무시무시한 난이도로 인해 게임을 포기한 사람이 많았습니다. 초마계촌에서는 전작에 비해 한결 수월하게 할 수 있을 정도로 바뀌었습니다.(그렇다고 난이도가 낮다는 것은 아니고 전작이 워낙 극악 난이도 였기 때문에 쉽게 느껴진다는 점입니다.)
스테이지1 보스 |
스테이지2 보스 |
스테이지3 보스 |
스테이지4 보스 |
스테이지5 보스 |
최종 보스 |
최종보스는 루시퍼인데 전작의 사탄보다는 훨씬 처리하기가 쉽습니다. 손과 입에서 레이저를 발사하는데 잘 피하면서 머리를 공격하면 쉽게 엔딩을 볼 수 있습니다. 다만 가끔씩 바닥을 뚫어버리는 경우도 있으므로 주의를 하면서 처리해야 합니다.
공주의 3사이즈(--;;) |
기사 아더 |
마치며...
이게임의 진짜 최악의 문제는 난이도입니다. 난이도가 하락했는데 왜 그러냐고 하시겠지만 전작의 마계촌의 난이도가 살인적으로 높은건 사실이지만 근성으로 게임을 하였는데 비해 대마계촌은 난이도의 대폭하락으로 원코인으로 얼마든지 쉽게 깰 수 있습니다. 다 깨고나서의 성취감이 훨씬 덜하다는게 매운 커다란 단점입니다. 게다가 애매한 점프로 인해 쉽게 죽을 수도 있고, 황금갑옷을 입었어도 데미지를 입으면 한번에 벗겨지는 갑옷이 문제입니다. 차라리 데미지를 입으면 일반갑옷으로 변하게 하면 더 좋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하지만 전작에 비해 월등한 그래픽과 컷신은 플레이어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또한 전작이 매니아급 게임이었다면 대마계촌은 하락한 난이도로 인해 누구나 열심히만 하면 엔딩을 볼수 있는 보편적인 게임임에는 틀림이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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